체리따기.

Posted 2010. 6. 15. 13:55
동생이랑 잠시 통화를 했는데, 일자리 안구해지면 농장에 가겠다고 했더니. ㅋㅋ 동생이. ㅋㅋㅋㅋㅋ

언니, 미쳤어. 전혀 재미없대! 호박같은거 따고 그러면 허리나간대!

아... 호박 ㅠㅠㅠㅠㅠㅠㅠㅠㅠ
난 체리 정도를 딸 생각이었는데 호박따는거 진짜 장난아니겠다.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
무서워 ㅠㅠ

블루베리를 먹는데 남일 같지 않아서 괜히 경건한 마음으로 먹게 된다;;;;;;;;;;